‘공정하고 밝은 보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화순일보가 군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어느덧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지역민들과 독자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을 진심으로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화순일보가 6월 25일 창간 5주년을 즈음해 화순읍 대교로 66번지 3층 화순군청 앞 5거리 앞으로 본지 사무실을 전격 이전했습니다.

사무실 이전으로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는 화순일보는 앞으로 굳건한 마음으로 지역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정보전달에 더욱 더 매진할 것을 약속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련과 험한 풍파를 만나겠지만 유유히 향해하는 돛단배처럼 불의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겠습니다.
화순일보는 지역민들과 독자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자양분 삼아 더욱 큰 신문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현재 본지는 타블로이드 신문판형을 바꿔 24면으로 칼라면과 증면 등을 통해 알찬 정보제공과 함께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더욱 주민 곁으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건전한 언론사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공정한 보도를 약속드리며, 군민들의 따가운 채찍과 질책을 자양분 삼아 ‘명품 화순’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들의 희노애락은 물론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보도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작은 힘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층기획 보도로 대안제시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사회. 문화. 교육. 노인복지. 청소년문제 등도 적극 보도하겠습니다. 특히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명품 화순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화순일보가 앞장서 지역민 모두가 하나 되는 아름답고 화합하는 화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자신을 태워가면서 어둡고 그늘진 지역사회를 환희 밝히는 미담기사를 적극 발굴하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슴이 깊이 새겨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지역민, 그리고 독자 여러분!

창간 5돌을 맞은 화순일보가 이제는 더욱 더 큰 걸음을 내딛기 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각오로 더욱더 채찍을 가하겠습니다.

저희 곁에서 늘 지켜봐 주시고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화순일보는 지역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신문이 될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독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화순일보 mire53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