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공식 기념상품이 지난 26일부터 선수촌과 주요 경기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마스코트 ‘누리비’ 인형과 기념티셔츠, 기념메달, 모자, 뱃지, 열쇠고리, 문구류 등 다양한 품목을 디자인해 제품을 출시했으며, 특히 티셔츠와 누리비 인형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식 상품은 잡화, 생활용품, 소품, 도서, 가방, 의류, 문구, 봉제, 완구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제품 가격은 1~2,000원(물티슈, 막대풍선)부터 60,000(우표메달)까지 다양하다.

기념품 판매점은 광주U대회 선수촌을 비롯해 유니버시아드파크(주경기장 인근), 메인프레스센터(MMC 4층)와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 등 10곳에 설치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광주U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가 귀엽고 친근감이 있어 그동안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면서 “국내외 참가자들은 물론 많은 관람객들이 광주U대회 감동을 간직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품들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정기 기자 mire5375@hanmail.net        김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