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순군 가 선거구(화순읍) 군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하성동 전 비서관이 본격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저 하성동은 이렇게 중대한 선거에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 길에 서 있다”며 “화순군민의 뜻을 받들고, 화순군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 생활정치를 실현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당선이 된다면 동료 군의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화순군의회를 만들고, ‘화순군의회 청렴 매니페스토 이행 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군정 발전제안을 관계공무원들과 상시적 원탁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은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소통과 공감의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각 분야의 시민단체 활동가를 군의정 도우미로 요청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지원과 감시를 시스템화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 후보는 “기본에 충실하며 늘 공부하고 익혀서 성실하고 믿음직스럽게 일하겠다”면서 “정책수립 단계부터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과, 투명한 집행을 위해 철저히 감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하성동 예비후보의 약속

◇‘소중한 혈세를 지키겠습니다.’
-예산 우선순위에 근거한 효율적인 집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의 근거를 명확히 파악하고 적정하고 투명한 집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불용액 처리를 위한 무분별한 예산 사용을 철저하게 막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제자립도 제고 하겠습니다.
-경제자립도가 낮은 화순은 도농의 도시로서 취약한 경제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일자리창출을 통해 소득과 연계되도록 화순의 ‘농공단지’와‘백신 산단’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조례를 만들겠습니다.

◇화순읍 상권 활성화
-군청주변의 구도심권, 훈리, 교리, 향청리, 만연리, 광덕리. 삼천지구를 특색있는 특화지구로 개발하는 중장기 계획 방안을 만들어 택지지구 중심에서 구도심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도시로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화순읍의 도시재생
-낙후된 주거지역의 지속적인 정비,개선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성동이 걸어온 길

-화순읍 출생.
-화순초등학교.
-화순중학교.
-광주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재)
-전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차장
-전 화순군번영회 사무국장.
-전 민주당(나주.화순) 조직국장.
-전 새정치민주연합(전남도당) 행정지원위원장.
-전 신정훈 국회의원 비서관.
-현 미광기획/늘푸른화원 대표.
-현 화순초등학교 총 동문회 이사.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화순군) 국민소통위원장.
-현 광신프로그레스아파트 임차인회장.
-현 더불어민주당(전남도당)지방자치특별위원장.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