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강순팔 의장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회고하는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강 의장의 의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화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과 민원 해결 등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갈등과 반목의 정치를 청산하고 군정 안정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30년만의 화순적벽 개방, 백신의약산업 기반 구축, 호남119 특수구조대 유치, 전남대 의과대학 화순 이전, 화순 국화향연 성공 개최, 100원 효도택시, 명품 교육도시 육성 지원 등 평소 강순팔 의장의 의정철학인 ‘실천하는 생활정치’ 구현과 의정활동 성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제7대 화순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으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동반자로서 군민의 뜻을 존중해 온 열정과 봉사의 리더로서 역할 등이 담겼다.

강순팔 의장은 “이번 의정보고서 발간은 지역발전을 위해 어떠한 일을 추진해 오고 있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해 가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올해에도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순팔 의장은 제5대 제6대 제7대 3선 의원으로서 제7대 화순군의회에서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배부는 기존 우편배달을 했던 것과는 달리 지역구인 화순읍 아파트 세대와 주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배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