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21일 제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본예산 4,241억5천9백만원 대비 748억8천4백만원이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12억5천3백만원을 삭감한 4,977억9천일백만원으로 확정, 의결했다

또한 ▲화순군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등에 관한 조례 ▲나드리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화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화순군 청년기본조례안 ▲화순 목재문화체험장 및 생태숲 관리운영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안건 의결 후 김숙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GMO(유전자변형농산물) 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강순팔 의장은 “12일간의 회기 동안 예산 및 각종 조례안 심사와 군정 주요현안사업장 확인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