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의대이전 조기완료…백신센터 화순 유치”
7. 30 화순. 나주 국회의원 재선거 새정치 공천자 신정훈 후보 인터뷰
의·생명과학 융합센터 건립 추진…아시아 최고 백신허브 구축 등 공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자원-의료산업 활용 관광벨트 조성
| 2014. 07.07(월) 1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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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원과 나주시장 등 각각 재선을 포함해 20년의 정치경력을 갖춘 정치인이지만 아직도 만 49세에 불과한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젊은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정훈 전 나주시장. 20대에는 민주주의를 위해 몸바쳤고, 30대에는 농민들의 생존권을, 30,40대엔 지방분권을 위해 온갖 시련들 속에서도 가장 치열하게 싸워 온 실천가이다. 이번 7.30 나주화순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그는 지난 20년 동안 이미 정당 밖에서 새정치의 진면목인 민생과 지방분권 정치혁신을 실천해 왔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새정치의 가치를 앞장서 실현해 나갈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정훈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진솔하게 만나봤다. /편집자 주
7ㆍ30나주화순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신정훈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쾌적한 생활환경 및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건설 등 3대 프로젝트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체계 구축 등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가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지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전남대 의대를 조기 이전과 건립, 전남대 의·생명과학 융합센터 건립 추진이다.
전남대는 광주 동구 학동에 있는 의대를 화순으로 이전하기 위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화순으로 이전할 전남대 의대는 전체면적 3만3천200㎡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의생명융합연구동, 분야별실험실습동, 종합정보센터/학생회관, 동물실험동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신 예비후보는 전남대 의대 이전이 마무리되면 현재 화순에 녹십자 독감백신공장이 가동되고 있어 생물의학 연구관련 업체들이 이미 입주해 있는 등 바이오 클러스터가 구축되기 때문에 관련 대학 교육·연구시설이 집약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신 예비후보는 청정지역의 맑고 깨끗한 산골의 분위기를 간직한 화순이 생명과 건강, 치유를 테마로 한 ‘테라피(Therapy)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환경과 한약재 재배단지를 활용한 자연치유 생명의학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특히 “폐광지역을 경제자립형 개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천 동면 등 화순 폐광지역에 산업단지 조성지원금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기농 특구 및 생태마을 조성 등 친환경 농업지역 실현과 LED를 활용한 원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창출을 비롯해 유기농업과 농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유기농산물식품 명품화, 산업화, 마케팅 등을 통해 유기농업의 메카를 구축 등이다.
특히 신 예비후보는 “화순 전 지역에 널리 분포돼 있는 문화자원 및 의료 산업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그는 “국가 백신지원센터는 반드시 백신산업특구이자 아시아 최고 백신허브가 구축된 화순에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순은 지난 2010년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돼 화순 생물의약 산업단지와 화순 전남대병원, 녹십자 백신공장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 최고의 백신허브를 구축, 최적의 입지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화순은 의약품 연구·개발과 임상, 제조가 원 시스템으로 이뤄지는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지역이다”면서 “백신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지정 취지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화순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 생산기반 구축사업과 난치성 예방 및 치료백신 실용화 사업을 통해 국내 백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화순유치의 당위성과 논리를 철저히 준비해 꼭 화순에 유치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현재 국가 백신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화순을 비롯해 경북 안동, 인천 송도, 충북 오송 등 4곳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도곡면 효산리 일대에 분포돼 있는 것을 고려해 고인돌 박물관 조성과 천년고찰 운주사, 조성 중에 있는 화순리조트를 연계한 관광벨트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옥마을과 연계한 먹거리 단지와 농촌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산림치유 및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관광객 보건 휴양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연산 지구 특화개발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생활체육경기대회를 연중 유치해 화순을 생활체육의 상징으로 육성해 관광, 숙박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는 공약 등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혁신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바르고,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과 통합진보당, 시민사회단체, 지자체가 참가하는 ‘당 군정 협의회’를 운영하고, 연 2회 공개주민평가를 실시해 지역역량을 결집하고, 정당중심의 패거리정치 청산, 민생중심의 지역정치 실현, 국회의원 재산공개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의 5대 핵심과제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체계 구축과 ‘화순-나주’지역 행복생활권 및 연계산업 발전 추진을 비롯해 산업 생활 관광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SOC확충, 관광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자연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에코토피아’ 건설 등이다.
김성권 기자 mire5375@hanmail.net 김성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ㆍ30나주화순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신정훈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쾌적한 생활환경 및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건설 등 3대 프로젝트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체계 구축 등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가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지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전남대 의대를 조기 이전과 건립, 전남대 의·생명과학 융합센터 건립 추진이다.
전남대는 광주 동구 학동에 있는 의대를 화순으로 이전하기 위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화순으로 이전할 전남대 의대는 전체면적 3만3천200㎡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의생명융합연구동, 분야별실험실습동, 종합정보센터/학생회관, 동물실험동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신 예비후보는 전남대 의대 이전이 마무리되면 현재 화순에 녹십자 독감백신공장이 가동되고 있어 생물의학 연구관련 업체들이 이미 입주해 있는 등 바이오 클러스터가 구축되기 때문에 관련 대학 교육·연구시설이 집약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신 예비후보는 청정지역의 맑고 깨끗한 산골의 분위기를 간직한 화순이 생명과 건강, 치유를 테마로 한 ‘테라피(Therapy)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환경과 한약재 재배단지를 활용한 자연치유 생명의학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특히 “폐광지역을 경제자립형 개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천 동면 등 화순 폐광지역에 산업단지 조성지원금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기농 특구 및 생태마을 조성 등 친환경 농업지역 실현과 LED를 활용한 원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창출을 비롯해 유기농업과 농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유기농산물식품 명품화, 산업화, 마케팅 등을 통해 유기농업의 메카를 구축 등이다.
특히 신 예비후보는 “화순 전 지역에 널리 분포돼 있는 문화자원 및 의료 산업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그는 “국가 백신지원센터는 반드시 백신산업특구이자 아시아 최고 백신허브가 구축된 화순에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순은 지난 2010년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돼 화순 생물의약 산업단지와 화순 전남대병원, 녹십자 백신공장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 최고의 백신허브를 구축, 최적의 입지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화순은 의약품 연구·개발과 임상, 제조가 원 시스템으로 이뤄지는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지역이다”면서 “백신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지정 취지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화순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 생산기반 구축사업과 난치성 예방 및 치료백신 실용화 사업을 통해 국내 백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화순유치의 당위성과 논리를 철저히 준비해 꼭 화순에 유치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현재 국가 백신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화순을 비롯해 경북 안동, 인천 송도, 충북 오송 등 4곳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도곡면 효산리 일대에 분포돼 있는 것을 고려해 고인돌 박물관 조성과 천년고찰 운주사, 조성 중에 있는 화순리조트를 연계한 관광벨트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옥마을과 연계한 먹거리 단지와 농촌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산림치유 및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관광객 보건 휴양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연산 지구 특화개발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생활체육경기대회를 연중 유치해 화순을 생활체육의 상징으로 육성해 관광, 숙박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는 공약 등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혁신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바르고,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과 통합진보당, 시민사회단체, 지자체가 참가하는 ‘당 군정 협의회’를 운영하고, 연 2회 공개주민평가를 실시해 지역역량을 결집하고, 정당중심의 패거리정치 청산, 민생중심의 지역정치 실현, 국회의원 재산공개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의 5대 핵심과제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체계 구축과 ‘화순-나주’지역 행복생활권 및 연계산업 발전 추진을 비롯해 산업 생활 관광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SOC확충, 관광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자연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에코토피아’ 건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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