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 다자대결 구도 재편
임호경 전 군수, 군민 지지도 35.1% 2위와 큰 격차
정당 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 61.7% 압도적 1위
| 2014. 04.21(월) 19:17 |   |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을 바꿔 기초선거 공천을 결정하면서 6・4지방선거 화순군수 선거가 새정치연합과 무소속간의 다자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무소속간의 다자대결구도에서 한번 해 볼만하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던 후보들은 새정치연합의 공천결정에 맞춰 선거전략을 수정하거나 정치적 이해관계 등에 따라 탈당 후 무소속출마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새정치연합이 ‘개혁공천’을 주창하고 나서면서 화순군수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던 인사가 공천을 신청하는가 하면, 무소속 출마가 예상됐던 후보가 입당을 하는 등 화순군수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새정치연합 공천을 받겠다며 경선참여 의사를 밝혔던 후보가 불과 하루밤 사이에 경선불참으로 입장을 바꾸고 탈당 후 무소속출마를 선언하면서 각 후보 진영은 각자의 필승을 위한 선거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부 후보를 중심으로 후보들간의 세불리기를 위한 합종연횡도 예상되지만 자칫 역풍을 맞을 수도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화순군수 선거판이 안개속같은 모양새다.
현재 화순군수 예비후보로 등록된 인사는 구복규, 구충곤, 류복열, 민종기, 배동기, 임갑수, 임호경, 전형준 등 8명이다. 이중 구복규 임갑수 후보를 제외한 6명이 새정치연합 소속이다. 구복규 임갑수 후보는 무소속이다.
구복규 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출마를 선언했고, 배동기 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출마를 선언하려다가 현재 입장표명을 유보한 상태다. 무소속이었던 민종기 후보는 최근 새정치연합에 입당했다.
화순군수 예비후보 중 새정치연합 공천을 신청한 인사는 구충곤 김성인 류복열 민종기 임호경 후보 등 5명이다. 김성인 후보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 화순일보는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지역민들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화순군수 후보 지지도, 정당지지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구복규 전 전남도의원, 구충곤 전남도립대총장, 배동기 전 화순부군수, 임호경 전 화순군수, 전형준 전 화순군수 등 5명이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새정치연합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고,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불출마 가능성이 높아 대상에서 제외했다.
▲화순군수 후보 지지도
임호경-전형준-구충곤-구복규-배동기
출마예상자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5.1%가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임호경 후보는 화순일보의 지난해 12월 여론조사에서는 23.3%, 지난 3월 여론조사에서는 24.1%의 지지율을 보였지만 한달새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호경 후보의 뒤를 이어 전형준 후보가 18.2%, 구충곤 후보가 14.0%, 구복규 후보가 13.9%, 배동기 후보가 8.0%의 지지를 받았다. 10.9%는 잘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전형준 후보도 지난해 12월 조사에서는 12.4%, 지난 3월 조사에서는 15.3%의 지지를 받으면서 지지율이 소폭 오른 모습을 보였다.
구충곤 후보의 지지율은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다. 구충곤 후보는 지난해 12월 12.9%의 지지를 받았지만 지난 3월 16.7%로 소폭 상승했다가 이번 조사에서는 14.0%로 떨어졌다.
반면 구복규 후보는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구복규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8.6%였고,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3월 조사와 같은 13.9%로 조사됐다.
배동기 후보의 지지율은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동기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13.1%에서 지난 3월 11.5%, 이번 조사에서는 8.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홍이식 화순군수가 제외되면서 홍 군수의 지지층이 전형준 후보 쪽으로 수평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전형준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3월 조사에 비해 2.9% 상승하는데 그쳤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이 지난 3월 조사에 비해 4.1% 감소하면서 이들의 상당수가 임호경 후보나 전형준 후보의 지지층으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성별 지지도…임호경 1위
이번 조사에서 특이한 것은 5명의 후보 모두 남성 응답자들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임호경 후보는 남성 여성 모두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남성 응답자 중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7.1%, 전형준 후보는 18.4%, 구충곤 후보는 14.6%, 구복규 후보는 14.5%, 배동기 후보는 8.2%의 지지를 받았다. 7.2%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여성 응답자 중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3.1%, 전형준 후보는 18.0%, 구충곤 후보는 13.5%, 구복규 후보는 13.3%, 배동기 후보는 7.8%의 지지를 받았다. 14.3%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연령층별 지지도…임호경 모두 1위
연령층별 지지도 조사에서도 임호경 후보는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20대 이하 응답자 중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8.3%로 조사됐다.
30대는 43.5%, 40대는 34.3%, 50대는 39.8%, 60대 이상은 31.9%가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임호경 후보와 새정치연합 공천경쟁이 예상되는 구충곤 후보는 20대 이하 응답자 중 20.7%, 30대 10.8%, 40대 19.8%, 50대 12.3%, 60대 이상은 10.2%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전형준 후보는 20대 이하 응답자 중 14.9%, 30대 19.2%, 40대 12.8%, 50대 19.7%, 60대 이상 21.5%가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구복규 후보는 20대 이하, 배동기 후보는 40대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의원 선거구별 지지도에서도 임호경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호경 후보는 전남도의원 화순1선거구(화순읍 도암 도곡 이서 북면) 응답자의 35.8%, 전형준 후보는 17.5%, 구충곤 후보는 15.7%, 구복규 후보는 11.8%, 배동기 후보는 8.8%의 지지를 받았다. 10.4%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화순2선거구(능주 춘양 이양 청풍 동면 남면 동복 한천)에서는 임호경 후보가 33.4%, 전형준 후보가 19.7%, 구복규 후보가 18.6%, 구충곤 후보가 10.1%, 배동기 후보가 6.2%의 지지를 받았다, 12.0%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정당지지도…새정치연합 61.7%새정치연합-새누리당-통합진보당-정의당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에 비해 다소 떨어지기는 했지만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은 지난 조사에서와 지지율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23.0%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구복규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다음으로는 전형준, 배동기, 구충곤, 임호경 후보가 뒤를 이었다.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다음으로는 구충곤, 배동기, 전형준, 구복규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 지지층은 구충곤 후보와 배동기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다. 정의당 지지층은 구복규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조사됐다.
▲조사의 설계
이번 여론조사는 화순일보가 전문여론조사기관인 데일리 리서치에 의뢰해 4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진행했다. 19일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20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조사가 이뤄졌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KT DB를 이용한 인구비례할당 무작위추출 방식에 의해 1,200명의 표본을 추출해 안전행정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른 성별/연령별/기초선거구별 가중치를 두고 ARS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자 중 남성은 727명(60.6%), 여성은 473명(39.4%),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32명(2.7%), 30대가 56명(4.7%), 40대가 164명(13.7%), 50대가 298명(24.8%), 60대 이상이 650명(54.2%)이다. 12,917명 중 1,200명이 응답하면서 응답율은 9.29%,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8P다.
박미경 기자 ksg5726@naver.com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무소속간의 다자대결구도에서 한번 해 볼만하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던 후보들은 새정치연합의 공천결정에 맞춰 선거전략을 수정하거나 정치적 이해관계 등에 따라 탈당 후 무소속출마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새정치연합이 ‘개혁공천’을 주창하고 나서면서 화순군수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던 인사가 공천을 신청하는가 하면, 무소속 출마가 예상됐던 후보가 입당을 하는 등 화순군수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새정치연합 공천을 받겠다며 경선참여 의사를 밝혔던 후보가 불과 하루밤 사이에 경선불참으로 입장을 바꾸고 탈당 후 무소속출마를 선언하면서 각 후보 진영은 각자의 필승을 위한 선거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부 후보를 중심으로 후보들간의 세불리기를 위한 합종연횡도 예상되지만 자칫 역풍을 맞을 수도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화순군수 선거판이 안개속같은 모양새다.
현재 화순군수 예비후보로 등록된 인사는 구복규, 구충곤, 류복열, 민종기, 배동기, 임갑수, 임호경, 전형준 등 8명이다. 이중 구복규 임갑수 후보를 제외한 6명이 새정치연합 소속이다. 구복규 임갑수 후보는 무소속이다.
구복규 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출마를 선언했고, 배동기 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출마를 선언하려다가 현재 입장표명을 유보한 상태다. 무소속이었던 민종기 후보는 최근 새정치연합에 입당했다.
화순군수 예비후보 중 새정치연합 공천을 신청한 인사는 구충곤 김성인 류복열 민종기 임호경 후보 등 5명이다. 김성인 후보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 화순일보는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지역민들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화순군수 후보 지지도, 정당지지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구복규 전 전남도의원, 구충곤 전남도립대총장, 배동기 전 화순부군수, 임호경 전 화순군수, 전형준 전 화순군수 등 5명이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새정치연합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고,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불출마 가능성이 높아 대상에서 제외했다.
▲화순군수 후보 지지도
임호경-전형준-구충곤-구복규-배동기
출마예상자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5.1%가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임호경 후보는 화순일보의 지난해 12월 여론조사에서는 23.3%, 지난 3월 여론조사에서는 24.1%의 지지율을 보였지만 한달새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호경 후보의 뒤를 이어 전형준 후보가 18.2%, 구충곤 후보가 14.0%, 구복규 후보가 13.9%, 배동기 후보가 8.0%의 지지를 받았다. 10.9%는 잘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전형준 후보도 지난해 12월 조사에서는 12.4%, 지난 3월 조사에서는 15.3%의 지지를 받으면서 지지율이 소폭 오른 모습을 보였다.
구충곤 후보의 지지율은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다. 구충곤 후보는 지난해 12월 12.9%의 지지를 받았지만 지난 3월 16.7%로 소폭 상승했다가 이번 조사에서는 14.0%로 떨어졌다.
반면 구복규 후보는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구복규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8.6%였고,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3월 조사와 같은 13.9%로 조사됐다.
배동기 후보의 지지율은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동기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13.1%에서 지난 3월 11.5%, 이번 조사에서는 8.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홍이식 화순군수가 제외되면서 홍 군수의 지지층이 전형준 후보 쪽으로 수평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전형준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3월 조사에 비해 2.9% 상승하는데 그쳤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이 지난 3월 조사에 비해 4.1% 감소하면서 이들의 상당수가 임호경 후보나 전형준 후보의 지지층으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성별 지지도…임호경 1위
이번 조사에서 특이한 것은 5명의 후보 모두 남성 응답자들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임호경 후보는 남성 여성 모두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남성 응답자 중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7.1%, 전형준 후보는 18.4%, 구충곤 후보는 14.6%, 구복규 후보는 14.5%, 배동기 후보는 8.2%의 지지를 받았다. 7.2%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여성 응답자 중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3.1%, 전형준 후보는 18.0%, 구충곤 후보는 13.5%, 구복규 후보는 13.3%, 배동기 후보는 7.8%의 지지를 받았다. 14.3%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연령층별 지지도…임호경 모두 1위
연령층별 지지도 조사에서도 임호경 후보는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20대 이하 응답자 중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8.3%로 조사됐다.
30대는 43.5%, 40대는 34.3%, 50대는 39.8%, 60대 이상은 31.9%가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임호경 후보와 새정치연합 공천경쟁이 예상되는 구충곤 후보는 20대 이하 응답자 중 20.7%, 30대 10.8%, 40대 19.8%, 50대 12.3%, 60대 이상은 10.2%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전형준 후보는 20대 이하 응답자 중 14.9%, 30대 19.2%, 40대 12.8%, 50대 19.7%, 60대 이상 21.5%가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구복규 후보는 20대 이하, 배동기 후보는 40대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의원 선거구별 지지도에서도 임호경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호경 후보는 전남도의원 화순1선거구(화순읍 도암 도곡 이서 북면) 응답자의 35.8%, 전형준 후보는 17.5%, 구충곤 후보는 15.7%, 구복규 후보는 11.8%, 배동기 후보는 8.8%의 지지를 받았다. 10.4%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화순2선거구(능주 춘양 이양 청풍 동면 남면 동복 한천)에서는 임호경 후보가 33.4%, 전형준 후보가 19.7%, 구복규 후보가 18.6%, 구충곤 후보가 10.1%, 배동기 후보가 6.2%의 지지를 받았다, 12.0%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정당지지도…새정치연합 61.7%새정치연합-새누리당-통합진보당-정의당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에 비해 다소 떨어지기는 했지만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은 지난 조사에서와 지지율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23.0%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구복규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다음으로는 전형준, 배동기, 구충곤, 임호경 후보가 뒤를 이었다.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임호경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다음으로는 구충곤, 배동기, 전형준, 구복규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 지지층은 구충곤 후보와 배동기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다. 정의당 지지층은 구복규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조사됐다.
▲조사의 설계
이번 여론조사는 화순일보가 전문여론조사기관인 데일리 리서치에 의뢰해 4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진행했다. 19일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20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조사가 이뤄졌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KT DB를 이용한 인구비례할당 무작위추출 방식에 의해 1,200명의 표본을 추출해 안전행정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른 성별/연령별/기초선거구별 가중치를 두고 ARS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자 중 남성은 727명(60.6%), 여성은 473명(39.4%),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32명(2.7%), 30대가 56명(4.7%), 40대가 164명(13.7%), 50대가 298명(24.8%), 60대 이상이 650명(54.2%)이다. 12,917명 중 1,200명이 응답하면서 응답율은 9.29%,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8P다.
박미경 기자 ksg5726@naver.com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