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과 연계해 자체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아파트 화재 시 거주특성에 맞는 피난환경조성과 화재예방 인식개선을 통한 주거안정성 향상을 위해 화순군과 소방서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종합예방세트 제공(붙이는 소화기, 구급키트, 안전책자 등) ▲입주 시 세대별 화재예방·초기대응 맞춤형 안전컨설팅 ▲안전스티커 제작·배부 ▲비상구, 옥상출입문, 경량칸막이 안내표지 등 픽토그램 부착 등이다.

최형호 서장은“화순소방서만의 특수시책을 수립ㆍ운영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활동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일보 mire53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