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일회용 컵을 줄이는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는 화순군청의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 후속 기관으로 지목되어 챌린지가 전개됐다. 화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기후위기 및 생태환경 실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의 폭발적 사용으로 인해 환경 문제가 더 심각해짐에 따라 모두가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자는 에코 챌린지이다.

조영래 교육장은 “이번 텀블러 사용 챌린지를 통해 1회용 컵 뿐아니라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1회용품으로 인한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아름다운 미래 조성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순교육지원청은 이번 텀블러 사용을 시작으로 업무 전반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꾸준히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도 적극 참여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 다음 챌 린지 동참 기관으로 화순경찰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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