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청취,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제2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226회 임시회에서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별로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가 진행된 가운데, 각 실과소별로 주요 현안사업이나 군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와 정책대안들이 제시되었으며,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화순군 미세먼지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의결 했다.

강순팔 군의회 의장은 “8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 조례안 심사 등 제8대 군의회의 첫 의정할동을 시작하면서 면밀하게 군정을 살펴 보면서 군의 각종 정책들이 올바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또 강 의장은 “장기화 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토록 노인, 취약계층, 어린이 등 군민 건강관리와 농작물, 가축 등 에 대한 폭염피해 예방 및 안전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