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류영길 화순군의원(다-선거구,동면,남면,동복,능주,한천,춘양,이양,청풍)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류 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구충곤 군수후보를 비롯해 문행주 구복규 도의원 후보, 김석봉 하성동 윤영민 군의원 후보, 군민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류 후보는 ‘준비된 젊은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다.

류 후보는 “동면에서 군의원 후보가 3명이 출마해 이번에도 동면은 군의원 배출이 힘들 것이다고 한다”며 “하지만 면민들은 어려울 때 일수록 더 똘똘 뭉치고 결집한 만큼 민주당 후보인 저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제가 군의원에 당선 되면 동면의 자존심과 동면에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각 지역의 민원해결사로서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지역 아버님 어머님들의 민원사항을 잘 청취해 지역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충곤 군수후보는 축사를 류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구 후보는 “저와 정치적으로 함께 했던 동반자인 막내 류열길 후보 개소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면의 발전을 위해 군수공약과 군의원 공약 코드가 맞아야 면민여러분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다”고 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그러면서 ”군수 정책에 발목잡기만 하는 의원이 있으면 여러분들과 약속을 지키기 어렵다“며 류영길 후보와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병두 동면번영회장은 “동면번영회 전임 사무국장과 현 사무국장이 군의원 출마로 회장인 제가 후보 통합을 못 시킨 것은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면에 세 후보가 나왔는데 여기 계신 분들이 힘을 합쳐서 더불어 민주당 류영길 후보가 꼭 당선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류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류영길 프로필

-동면중학교 (9회)
-광주기계공고(38회)
-조선대병설공업전문대
-화순군 동면 청년회장(전)
-화순군 번영회 총무(전)
-화순군 자율방범연합회 사무국장(전)
-동면중학교 총 동문회 총무(전)
-동면 중학교 9회 동창회장9현)
-문재인대통령후보 청년자치시대 특별위원장(전)
-민주평통자문위원(전)
-더블어민주당중앙당 환경특별위원회 부위원장9현)
-더블어민주당전남도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현)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