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 더블어민주당 화순군의원 예비후보(가-선거구, 기호 ‘나’)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정훈 전 국회의원(나주화순)과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를 비롯해 군민 등 지지자 10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군민이 먼저입니다 화순을 화순답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의원 4선에 도전하는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군정 안정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계층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전남에서 으뜸가는 화순교육을 광주시와 경쟁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복지, 교육도시 화순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저를 열심히 의정활동 하도록 격려해 주시고 이만큼 성장시켜 주신 군민여러분께 지역발전으로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오로지 군민만 알고 군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정훈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화순의 발전을 위해서는 화순을 잘 알고 의정경험이 풍부한 후보가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후보도 개소식에 참석한 군민들에게 이 선 후보는 지난 4년 의정 활동를 군수인 저와 함께 했다며 이 후보와 저는 정치적 동지이자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또 "이 선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구충곤과 함께 화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 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선 화순읍 군의원 후보가 구충곤 군수후보와 문행주 도의원 후보가 지켜보는 가운데 인삿말을 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후보와 이선 군의원 후보가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