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읍장 곽화열)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의 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일자리 안정자금」현장 접수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도 전개하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두루누리 사업장을 중심으로 근무시간 내 신청기관 방문이 어렵고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지침 일부개정에 따라 지원대상 범위가 확대된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주요 소득세법 개정내용을 보면 '▴실질적 지원기준을 월19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완화▴단시간근로자 지원기준을 최저임금의 120%수준인 9,040원에서 135%수준인 10,170원으로 확대▴지원기간 중 근로자 수가 30인이 초과하면 지원 중단하던 것을 29인까지는 지속 지원▴신청편의 제고를 위하여 임금대장 제출을 생략하고 전자우편(모바일기기 등 활용)을 통한 신청 가능▴신청 대행기관 지원금 1개소 당 3천원에서 6천원으로 2배 상향▴건강보험 신규가입 시점과 무관하게 경감혜택 소급 지원 등' 이다.

곽화열 화순읍장은 “아직까지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신청에 미온적인 사업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현장접수를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