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연예인총협회(이하 한국문예총협회)가 최근 초록예술단 창단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문예총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화곡동 중앙사무실에서 초록예술단 창단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예술단 창단식과 현판식은 한국문예총협회 문제구 중앙회장과 최병호 총재, 동춘남 초록예술단 대표, 김영록 단장 외 전국 예술인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배우 겸 MC가수 연두홍씨의 사회로 1부.2부로 나눠 진행됐다.

화순출신으로 한국문예총협회중앙회장 겸 대한예술인협회지회예술단장을 맡고 있는 문제구 회장은 화순군민으로서 지난해 명품 화순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문화 봉사할동 등 관광 홍보활동과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문 회장은 “무엇보다도 이번에 문화예술연예인협회 전국 중앙 회장을 맡아 큰 영광에 앞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문예총 중앙회가 세계적인 문화예술인으로서 전국의 지역관광활성화에 앞장서고 한국문화를 전 세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발전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문예총협회는 지난 14일 ‘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주제로 광주 시민을 위한 전국가요페스티벌을 광주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

한국문예총협회는 이같은 행사를 추진하면서 특별한 지원없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문 회장은 “문화예술 회원들이 현재 출발하는 시점에서 큰 기대보다 천천히 하나씩 발전해 가는 마음으로 함께 가다 보면 언젠가는 더 좋은 무대에서 다 같이 더불어 가는 희망의 무대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문예총협회와 대한예술인협회는 가수들의 홍보에 앞서 무대와 음향 현수막 소품 등 사회자, 녹화카메라를 준비해서 녹화방송으로 유티비 제작하여 예술연예인들이 SNS로 전국에 유튜부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문 회장이 여러 가수들의 녹화 섭외와 사회자 영화배우 MC가수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문예총협회의 창단식도 280여개 전국 시도지부 및 전국 지회가 준비되는 대로 우리고장인 화순에서 전국 문화예술인 회원들과 가족 지인들을 화순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문 회장은 “문화예술인들이 명품화순군에 방문해서 문화고장 화순을 알리고 전국의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화려한 무대 속에서 광주전남 시도민과 화순군민들이 함께 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문예총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중앙사무실에서 초록예술단 창단식을 마친후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4일 광주시민공원에서 더 아름다운세상만들기 전국가요페스티벌이 열렸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