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번영회는 29일 능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에 대한 결산 보고와 내년도 사업 계획을 협의했다.

능주면에 따르면 번영회는 총회에서 설날을 맞아 사회단체협의회 합동으로 생활이 어려워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 특히 모자가정, 부자가정 등 소외계층에 이웃돕기운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능주면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능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선도지구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주영손 번영회장은 “능주면의 발전을 위해 번영회가 주관이 되어 ‘애국충절의 고장 능주목사골’이 활성화되어 경쟁력을 갖춘 농촌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