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지난 26일 27일 이틀동안 전라북도 완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견학과 진로체험, 진로상담, 직업소개 등 지역연계사업 토론과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사례 특강 등으로 학교 진로교육 활동 지원 역량 강화중심 ‘우리동네 진로코칭지도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화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부터 8회기 총 30시간 진로코칭지도사 양성과정을 실시해 올해 1급 자격과정을 이수한 진로코칭사들은 화순 관내 중학교에서 실행되는 진로교육과정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활동에 있어 부족한 네트워크 구축과 인력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참석한 진로코칭지도사들은 우수 지역연계 사업 진로교육 선진지 견학을 통해 2017년 진로코칭지도사의 역할 강화 및 화순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학교 진로교육활동 지원에 나선다.

진로코칭사로 활동 중인 이은미씨는 “내 아이의 진로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길잡이를 해주는 지도사로써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함께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17년에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진로코칭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