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야사마을과 광주 남구 효천마을이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9일 이서면에 따르면 오는 13일 이서면 농업회사법인 (주)야사마을(대표 정기호)과 광주 남구 효천마을이 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키로 했다.

두 마을이 자매결연을 체결하면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과 소비확산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된다.

이에 앞서 이서면 (주)야사마을은 9일 효천마을 주민들을 30여명을 초청해 친환경 농산물을 소개하며 야사리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지역의 숨겨진 관광 명소를 홍보했다.

한복열 이서면장은 “두 마을간 자매결연을 통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과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도농 교류가 활발해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