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면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10. 1 ~ 12.31)을 맞아 지난 5일 담당 마을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회의를 여는 등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면은 직원들이 담당 마을을 직접 방문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주소 등이 누락되어 체납액 징수가 곤란했던 체납자에 대해서는 각 마을 이장의 협조아래 거주지 등을 파악해 개별적으로 납부 독려 전화를 했다.

특히 거주가 정확한 납세자는 체납고지서를 재발송 또는 문자로 가상계좌번호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납부토록 유도했다.

양주형 면장은󰡒올해 말까지 지방재정 건전화를 목표로, 각 마을별 징수 대책회의를 주 1회씩 갖는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