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 청풍면 이장단장이 1일 명예화순군수로 위촉됐다.

화순군은 이장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열린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4년 11월부터 매월 1일 명예군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윤재성 명예군수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1일 ‘명예 화순군수’ 위촉장을 받은 뒤 간부회의를 참관했다.

이어 군수 집무실에서 인허가과, 환경과, 농업정책과, 산림소득과 4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오후에는 화순적벽, 오지호기념관, 동복면 죽력원,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내 KTR헬스케어본부 등을 둘러봤다.

윤재성 명예군수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을 보니 믿고 지내도 될 것 같다”며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