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2일 아동복지시설 화순자애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권영길 교육장과 직원들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자애원 아동들의 취학여건을 살피는 등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권영길 교육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다“며 "명절일수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