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씨가 남면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27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유관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순 신임대장은 1993년 1월 남성 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화재현장 출동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이상순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퇴임하는 김완수 대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대원 상호간 단합을 통해 의용소방대 발전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