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군수가 새해를 맞아 오는 13개 읍면을 연두 순시한다.

이번 연두순시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동안 하루 2개면을 대상으로 읍면회의실이나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구 군수는 연두순시에서 군민들과의 열린대화를 통해 군정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대상은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생활개선회장, 노인회장, 농촌지도자 등 대표성을 가진 주민이다.

연두순시는 군수의 도의원, 군의원 인사말을 시작으로 읍면현안보고, 군정시책 설명, 군민과의 열린 대화, 주요현안사업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0일은 북면과 이서면, 21일은 동복면과 남면, 22일은 춘양면과 능주면, 25일은 청풍면과 이양면, 26일은 도암면과 도곡면, 28일은 한천면과 동면, 마지막날인 2월 1일은 화순읍이 예정돼 있다.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