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지역 폐광대체산업법인 바리오화순(대표이사 문종안)이 동복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고장지킴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김선규), 광주은행 화순지점(지점장 문병균), 화순문화원(원장 김재월)이 함께 했다.

동복면에 위치한 죽력원 힐링체험센터(대표 김영동)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청소년의 체험학습 등을 통하여 공동체문화를 형성하고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련됐다.

학생들은 힐링체험센터에서 양치소금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했다.

바리오화순 문종안 대표이사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을 공유하는 지역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내 고장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바리오화순에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등을 증정하고 있다. (문의 : 061-370-4000)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