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가득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
22~25일 화순하니움…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풍성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세계로의 초대 '기대 만발'
| 2015. 10.15(목) 09:17 |   |
|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의 향연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힐링푸드페스티벌은 화순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100여가지 음식의 경연장이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몸과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음식과 체험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장윤정, 김혜연, 조항조, 김용임 등 정상급 트로트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KBS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북돋운다.
▲힐링 먹거리 가득 침샘 자극
힐링푸드페스티벌은 푸짐한 먹거리 축제다. 1만원이면 싱싱한 농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서너가지 이상 즐길 수 있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가득 담았다.
힐링푸드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은 지역의 맛쟁이들이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 맛깔스러우면서도 ‘힐링’의 기운을 가득 담긴 음식 개발을 위해 전문가로부터 교육도 받았다.
특히 화순군의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두부’를 테마로 한 명품두부존에서는 고단백 저지방식품인 콩을 이용한 다양한 두부요리가 판매돼 색다름을 느낄 수 있다.
▲100여가지 건강한 맛의 향연
명품두부 존에서는 화순지역 두부음식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색동두부’와 ‘오메 인자오셨소’, ‘죽력원 힐링센타’가 자리를 잡고 작두콩 두부돈가스, 뽕잎청국장, 더덕 콩비지전, 블루베리두부쥬스, 흑두부보쌈, 흑두부 황태전골, 흑두부 청국장 등을 선보인다.
힐링푸드존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언제든지 찾아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채웠다. 파프리카 우엉 떡갈비, 황칠 훅염소탕, 다슬기 비빔밥, 더덕 물갈비, 한방 흑돼지숯불구이, 갑오징어 약초전, 방귀묵무침, 십전대보 흑돼지구이, 유황오리탕 등이 식감을 자극한다.
푸드텐트와 푸드코트는 테이크아웃형 단품음식들이 1천원~3천원선에 판매된다. 뽕잎해물칼국수, 울금국수, 생강약과, 황기고구마 떡볶이, 보혈달걀, 연근빈대떡, 단호박식혜, 연잎밥, 도라지식혜, 블루베리기정떡, 황기어묵꼬지, 다슬기스테이크, 누룩꽃빵 등의 음식은 이름만으로도 온몸 가득 힐링이다.
▲다양한 공연에 즐거움 두배
축제기간 행사장에서는 2개의 무대에서 시간대별로 60여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화순지역 문화예술인들도 색소폰앙상블, 살풀이, 춘향전, 관악합주 등의 공연을 준비했다.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통키타공연과 힐링가요콘서트, 오카리나연주, 시낭송회, 7080콘서트도 준비됐다. 김오곤 한의사와 함께 하는 푸드 토크쇼, 백금비 쉐프와 함께 하는 힐링푸드 쉐프쇼, 극단 레인보우의 연극 ‘굿 닥터’, 가수 김원중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도 볼만 하다.
특히 주말을 앞둔 23일 금요일 저녁에는 관객과 공연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신바람나는 ‘불금 난장파티’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운다. 민속기예단의 걸쭉한 입담과 함께 하는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도 예정돼 있다. 전국의 내노라하는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순힐링 전국댄싱페스티벌도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오감만족 체험 속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했다. 하니움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버블쇼와 매직풍선,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편백칩 모래놀이, 대형블록집짓기, 팝콘으로 과자만들기, 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돼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도자기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압화만들기, 칼라믹스, 단청 칠하기, 김삿갓 방랑체험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도 입어볼 수 있다. 널뛰기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장도 운영된다. 스탬프랠리도 놓치면 아쉽다.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화순적벽투어가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화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순옛사진전, 화순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담은 관광화순사진전, 화순출신 작가들의 화순예술인작품전, 무둥산국립공원사진전 등이 열린다.
화순군민한마음체조경연대회, 북콘서트, 일요화가 스케치대회, 화순여미합창단 정기연주회, 화순군민노래자랑, 전국사진촬영대회, 전국줄다리기경연대회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화순읍 남산에서는 수천만송이 국화향을 즐길 수 있는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이 펼쳐진다. 국화향연은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며 화순전통시장 야간개장과 함께 자치샘 인근에 설치된 거리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힐링푸드페스티벌은 화순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100여가지 음식의 경연장이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몸과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음식과 체험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장윤정, 김혜연, 조항조, 김용임 등 정상급 트로트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KBS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북돋운다.
▲힐링 먹거리 가득 침샘 자극
힐링푸드페스티벌은 푸짐한 먹거리 축제다. 1만원이면 싱싱한 농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서너가지 이상 즐길 수 있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가득 담았다.
힐링푸드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은 지역의 맛쟁이들이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 맛깔스러우면서도 ‘힐링’의 기운을 가득 담긴 음식 개발을 위해 전문가로부터 교육도 받았다.
특히 화순군의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두부’를 테마로 한 명품두부존에서는 고단백 저지방식품인 콩을 이용한 다양한 두부요리가 판매돼 색다름을 느낄 수 있다.
▲100여가지 건강한 맛의 향연
명품두부 존에서는 화순지역 두부음식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색동두부’와 ‘오메 인자오셨소’, ‘죽력원 힐링센타’가 자리를 잡고 작두콩 두부돈가스, 뽕잎청국장, 더덕 콩비지전, 블루베리두부쥬스, 흑두부보쌈, 흑두부 황태전골, 흑두부 청국장 등을 선보인다.
힐링푸드존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언제든지 찾아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채웠다. 파프리카 우엉 떡갈비, 황칠 훅염소탕, 다슬기 비빔밥, 더덕 물갈비, 한방 흑돼지숯불구이, 갑오징어 약초전, 방귀묵무침, 십전대보 흑돼지구이, 유황오리탕 등이 식감을 자극한다.
푸드텐트와 푸드코트는 테이크아웃형 단품음식들이 1천원~3천원선에 판매된다. 뽕잎해물칼국수, 울금국수, 생강약과, 황기고구마 떡볶이, 보혈달걀, 연근빈대떡, 단호박식혜, 연잎밥, 도라지식혜, 블루베리기정떡, 황기어묵꼬지, 다슬기스테이크, 누룩꽃빵 등의 음식은 이름만으로도 온몸 가득 힐링이다.
▲다양한 공연에 즐거움 두배
축제기간 행사장에서는 2개의 무대에서 시간대별로 60여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화순지역 문화예술인들도 색소폰앙상블, 살풀이, 춘향전, 관악합주 등의 공연을 준비했다.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통키타공연과 힐링가요콘서트, 오카리나연주, 시낭송회, 7080콘서트도 준비됐다. 김오곤 한의사와 함께 하는 푸드 토크쇼, 백금비 쉐프와 함께 하는 힐링푸드 쉐프쇼, 극단 레인보우의 연극 ‘굿 닥터’, 가수 김원중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도 볼만 하다.
특히 주말을 앞둔 23일 금요일 저녁에는 관객과 공연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신바람나는 ‘불금 난장파티’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운다. 민속기예단의 걸쭉한 입담과 함께 하는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도 예정돼 있다. 전국의 내노라하는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순힐링 전국댄싱페스티벌도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오감만족 체험 속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했다. 하니움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버블쇼와 매직풍선,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편백칩 모래놀이, 대형블록집짓기, 팝콘으로 과자만들기, 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돼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도자기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압화만들기, 칼라믹스, 단청 칠하기, 김삿갓 방랑체험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도 입어볼 수 있다. 널뛰기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장도 운영된다. 스탬프랠리도 놓치면 아쉽다.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화순적벽투어가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화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순옛사진전, 화순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담은 관광화순사진전, 화순출신 작가들의 화순예술인작품전, 무둥산국립공원사진전 등이 열린다.
화순군민한마음체조경연대회, 북콘서트, 일요화가 스케치대회, 화순여미합창단 정기연주회, 화순군민노래자랑, 전국사진촬영대회, 전국줄다리기경연대회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화순읍 남산에서는 수천만송이 국화향을 즐길 수 있는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이 펼쳐진다. 국화향연은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며 화순전통시장 야간개장과 함께 자치샘 인근에 설치된 거리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