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지난 22일 동면 화순사랑의집과 화순읍 자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직원들은 준비한 햅쌀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순교육청은 매년 꾸준히 화순자애원을 비롯한 관내 복지 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영길 화순교육장은 “어려움은 나누면 반이 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자주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