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진로코칭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진로체험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이번 과정은 지난 22일 시작돼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진로코치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올바른 진로 지도법 등을 배워 전문 지도자로써의 자질을 함양, 화순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주민,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에게는 학습동기를 부여와 올바른 인재상을 형성하고, 내 아이와 지역사회의 멘토가 되면서 동시에 학생 인솔 등 진로활동 참여로 진로코칭의 역할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로코칭 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학부모 진로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희망학교 요청 시 지원하며, 진로진학상담교사와의 협의회 등 학교와의 유기적 연계를 해나갈 예정이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