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사회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주택안전점검, 기초건강검진 체크를 실시했다.

화순읍과 능주면에 거주하는 고령 독거노인 가구들을 찾아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택 내 화기 등 위험물질 점검 및 기초건강체크(혈압, 혈당 등)를 실시한 것.

박병주 화순소방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사회분위기가 얼어붙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추진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직이 되도록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