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일환으로 감사나눔 및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감사 나눔을 통한 긍정마인드 극대화로 개인과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성희롱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등 일터구성원의 행복지수 향상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지난 3일 화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는 소방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행복나눔125 감사나눔아카데미 오세천 원장과 광주여성의전화 박효숙 강사가 강연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감사와 행복나눔 실천 강연은 행복 원론, 감사로 행복해진 사례들, 감사의 힘, 감사나눔 생활화 방법, 감사 표현의 의미 나누기, 100 감사 쓰고 나누기, 감사쓰기 전후의 변화 인식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성희롱 예방 등 양성평등 교육 강연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더불어 그에 따른 올바른 대처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이뤄졌다.

박병주 화순소방서장은 “감사나눔, 휴식공간 조성, 힐링축제 등이 포함된 2015년도 특수시책인 어울림 1·2·3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구성원의 행복지수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