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순)가 생활문화교육의 일환으로 ‘고운 빛이 머무는 우리 이야기’ 한복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

한복만들기는 아름다운 우리 옷을 통해 전통문화와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복 제작 기술을 배움으로써 자기 개발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복만들기는 내달 17일부터 2015년 1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노덕희 한복학원 원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노덕희 원장은 여자 치마와 저고리 만들기를 통해 한복의 기초이론과 봉제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능주면 만수리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 규방연구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이달 18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수강료는 81,400원이다.

재봉틀을 다룰 수 있으며 한복에 관심이 많은 이를 우선으로 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061-379-5431~4)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