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화순군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공약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 후보가 6.4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어가고,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내놓는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의 약속‘은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되면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공약들이어서 반향이 크다.

임호경 후보는 7일 “군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알찬 정책 개발을 통해 준비된 군수, 군민과 호흡을 함께 하는 군수로서 이미지를 심겠다”며 “군민들의 정책 제안도 적극 수용하여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화순군 개방형 공공 와이파이 존 (Free Wi-Fi zone)을 설치 운영’.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청소년 진로탐색 투어 지원’ 등을 약속했다.

공공 와이파이존 설치는 각종 스마트기기의 데이터 이용에 따른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한 세상을 활짝 열겠다는 임호경 후보의 의지다.

임 후보는 특히 “이미 KT측과 협약을 위한 준비 자료를 만들고 있다”며 “당선 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은 전국 최초의 고교생 수업료 지원에 이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약속이다. 아울러 다양한 교육지원정책을 통해 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투어를 지원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심층적인 탐색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설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