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양곤)는 2일 화순군지부 앞에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또 화순경찰서(서장 이성순)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농산물 판매에 서로 적극 협력하는 등 농가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경찰공무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경찰서에서만 양파 2톤을 판매하는 등 양파 5톤과 마늘 300kg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협에서는 최근 작황호조와 소비부진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전사적으로 우리농산물 상생장터를 개장 운영하고 있다.

김양곤 화순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행복과 소비자 만족을 위해 우리농산물상생장터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