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교장 김부성)는 26일 교육복지 이해를 돕고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효과적인 교육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광주송학초등학교 최영순 교장을 초빙하여 ‘교육복지사업의 이해 및 학교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영순 교장은 “현재의 복지 개념이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전환되고 있으며, 교육복지는 학교라는 사회에서 학교교육과정과 함께 계획하고 운영될 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담임교사가 함께 할 때 학생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받고 나누고 베풀 수 있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복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순제일초교는 교직원의 사업 공감과 적극적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통해 전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질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