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화순사랑나눔봉사단장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화순군의원-가(화순읍)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 단장은 화순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회복지전문가이며 봉사의 달인이다.

그는 오랫동안 화순지역 병원에 근무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병원행정전문가가 됐다. 지금은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실천가이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는 봉사자이다.

윤 단장의 봉사활동은 10여년 전부터 시작됐다. 지역에 위치한 병원에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사회환원차원에서 병원의 수익을 지역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의료봉사를 시작하면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다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윤영민 단장은 “사회적 약자들은 꾸준하고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 배려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며 생활하다보니 봉사가 일상이 됐다”고 웃었다.

또 “사랑나눔봉사단을 이끌면서 작은 손길 하나에도 웃고 즐거워하며, 봉사를 통한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환하게 웃는 봉사자들을 보며 함께 하는 나눔의 소중함이 더 크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들이 행복해 할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화순에 사는 주민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모두가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절대, 말로만 글로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군민들의 작은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어 보다 더 잘살고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순의 보편적 복지와 아이들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서민들이 잘살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며 “행복일꾼 윤영민과 함께 행복한 화순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성권 기자 mire5375@hanmail.net        김성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