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가 설명절 만연탐방지원센터에서 ‘가훈 및 소망의 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섭 서예가를 초청해 무등산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350여명이 가훈 등을 받았다.

탐방객들은 '입장 바꿔 생각하자' ‘정직하게 살자’ ‘쉬지도 말고 뛰지도 말자’ 등 다양한 가훈을 통해 가족과 가정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등산국립공단 측은 향후 국립공원 지정 1주년 기념행사와 정상개방행사 시에도 가훈 및 소망의 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규 동부사무소장은 “새해 청마의 기운이 담긴 다양한 재능나눔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탐방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