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중앙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정병수)가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 김장김치 담그기에는 정병수 지회장과 회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29일에 있은 김치버무리기에는 홍이식 군수, 화순군의회 강순팔, 류경숙, 양점승, 오방록, 임지락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담가진 김치는 화순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됐다.

정병수 화순군지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새마을중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