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사무소 직원들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4일 약용 원예작물지원사업으로 더덕을 재배하는 문민호씨 농가 3,710㎡의 더덕밭에서 더덕수확과 폐비닐 수거 작업을 도왔다.

최옥경 춘양면장은 “공직자들이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영농현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