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려병원에서 지난 14일 환우들을 위한 가을밤 은 지난 2015년 10월 14일 환우들을 위한 가을밤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화순 힐링아트평생교육원이 마련한 이날 콘서트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육체적 심리적 피로를 해소해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됐다.

콘서트는 가수 유경, 민요가수 김미연, 통기타 가수 양학태, 대금연주자 김대진, 성악가 금우현씨 등이 출연해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한국카스연합회 화순군지회도 힘을 보탰다.

힐링콘서트 관계자는 “화순카스는 지난 2년간 화순을 비롯해 전국을 순회하며 음악치유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