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읍장 김연수)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석죽과 꽃 양귀비를 심는 등 본격적인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나섰다.

화순읍은 지난달 주요 도로변에 봄꽃을 심은데 이어 사계절 아름다운 화순읍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꽃을 심고 있다.

지난 6일부터는 화순읍 삼천리 주변 도로변에 석죽을, 외곽도로변에는 꽃 양귀비를 심었다.

특히 외곽도로변은 관내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뿐만 아니라 전대병원을 찾는 외래 방문객에게 산뜻하고 아름다운 화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화순읍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도로변과 공한지 등에 꽃을 가꿔 아름다운 화순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