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중학교(교장 이효례)는 6일 ‘숨 쉬는 매 순간 희망으로 존재하라’는 주제로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꿈나래 캠프’를 운영했다.

꿈나래 캠프는 학생들이 진정한 자기인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스스로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자기주도적인 학습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캠프운영에 앞서서는 ‘U&I 학습유형검사’와 ‘U&I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파악하여 학생에 맞는 학습 방법에 대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꿈나래 캠프는 자기탐색을 위한 ‘꿈은 내 가슴에’, 자기 인식 및 실천 다짐을 위한 ‘Who Am I’, 꿈 실현을 위한 시간관리 등을 위한 ‘학습전략 찾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효례 도암중교장은 “꿈나래 캠프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본인의 장점을 재인식해 자존감과 내적 성장, 학습동기 향상이 기대된다”며 “학습 능력의 개인차를 인정하기 보다는 스스로 본인의 장점을 찾아 더욱더 노력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