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화순을 방문했다.

박 이사장은 11일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지역(화순·담양)을 방문해 화순 이서면 규봉암 일원 등 해빙기 낙석위험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공원구역 내 급경사지와 사고위험지구의 안전점검, 탐방객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보환 이사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탐방객 안전산행을 위하여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