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강성준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장이 2일자로 취임했다.

강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농업인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항상 먼저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현실화 시키는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을 위해 공사가 존재하는 만큼 농정의 최일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지은행 업무인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비축사업, 농지연금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업의 선진화에 앞장 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성준 신임 지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인 강 지사장은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농업경영고급관리자과정과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개발정책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 노사협력부장, 인사부장, 미래창조혁신부장 등을 거쳐 화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