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 만수리에 위치한 늘푸른마을에서 오는 26일(토) 희망나눔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조화와 화합의 아름다운 마음을 품고 농촌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공연과 글짓기 대회, 토끼와 함께 하기, 활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천연비누, 향초, 방향제, 천연고 등 천연제품 만들기, 아나바다 어린이시장,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우렁이 등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각계각층의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편 글짓기의 주제는 환경 살리기, 가족사랑, 평화로운 사회 등이며 화순과 광주에 거주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없다.

심사를 통해 대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이 부상과 함께 주어진다.

문 의 : 늘푸른마을(061-371-9115, 010-8623-0191)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