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김부성) 학교교육설명회가 지난 18일 지역민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부성 교장은 “남과 함께하며 남과 다른 창조적 상상력을 갖춘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 등 진정한 교육발전을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부모들의 관심과 밥상머리 교육. 남과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순제일초등학교는 “World-wide Jeil프로그램- Justness(바른행동), Environment(환경보호), Identification(인증자격), Language(다양한 언어표현과 토론)-과 자기표현의 날 운영을 통해 건강지수 Up! 도덕지수Up! 정보지수Up! 창조지수Up! 학력지수Up! 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추구할 방침이다.

또 안전한 학교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책임감과 관심을 갖도록 하기로 했다.

설명회에 이어서는 각 교실에서 학부모대상 수업참관과 함께 학부모와 담임교사 상담시간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달라진 학교의 교육목표와 자세한 활동 등을 알 수 있게 되어 학교교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