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향교와 동복향교에서 7일 공자탄생 2565주년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석전대제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호경 전 화순군수, 배남천 남면장, 장치운 동복면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화순향교는 박광재 화순군의회 의장이, 동복향교는 배기운 국회의원이 초헌관을 맡아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되고 있다.

동복향교 석전대제

동복향교 석전대제

화순향교 석전대제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