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다산미술관에서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서양화가인 청년작가 범경의 “덧 씌우다 - 범경 展”이 열린다.

범경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며, 신진 청년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범경 작가가 이번 전시회에서 ‘나무’를 주제로 인간의 이기심에 무분별하게 파괴되는 생태계를 고발하고, 치유를 통한 자연과 인간의 공존방법에 대한 본인의 반성을 화폭에 담았다.

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산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프리오픈은 10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 다산미술관(061-371-3443)또는 홈페이지(http://dasan-art.com/index.htm)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