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이 5일 화순자애원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화순교육지원청 12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는 그동안 손이 닿지 못한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 하며 겨울철 소외된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직원들은 “봉사활동하고 몸이 힘든 것보다 마음이 더 행복해져서 좋다”며 “이런 행복한 마음을 많은 사람이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자원봉사활동이 능동적인 봉사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직장인 자원봉사 문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