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회 화순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열린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새해 예산안 심사와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첫날인 2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 예산안에 대한 홍이식 군수의 시정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3일부터 6일까지는 본회의장에서 각 실과소로부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이뤄진다.

3일에는 기획감사실, 주민복지과, 총무과, 재무과, 4일은 전략산업과, 종합민원과, 인허가과, 문화관광과, 5일은 스포츠산업과, 환경과, 농업정책과, 산림소득과, 6일은 안전건설과, 도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가 예정돼 있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새해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12일과 1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본심사가 이뤄진다.

16일에는 집행부로부터 2013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은 각 상임위원회별 제3회 추경안 예비심사,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가 예정돼 있다.

20일에는 화순군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제3회 추경안과 새해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