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통합사례를 위한 기록’ 교육이 지난 2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 1실에서 열렸다.

통합사례관리 객관적인 서비스 검토, 평가 등 효과적 서비스 모니터를 위한 이번 교육에는 화순군희망복지지원단, 읍면사무소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은정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사회복지 기록을 위한 주요지침과 사례관리 단계별 기록 작성 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최 교수는 “사회복지 기록은 진실성, 접근성, 내용, 언어 및 용어 등의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며, 사례관리 단계별 기록 작성 또한 위의 주요지침에 근거하여 기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록에 대한 전문적 교육과 지속적 훈련을 실시해 사례관리 추진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폭 넓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