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류경숙)가 22일 화순읍 내평리 KTR 헬스케어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내달로 예정된 제193회 정례회를 앞두고 자료수집 등을 위한 제19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의 주요현안사업장 방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장방문에는 총무위원회 소속 5명의 의원 중 류경숙 위원장, 문행주․임지락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의원들은 연구소 관계자로부터 연구소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과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완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지원과 화순지역민 채용 등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KTR 헬스케어연구소는 제품 개발에서 해외 진출까지 헬스케어 소재산업 전주기(연구개발·비임상·임상·제품 출시)에 걸친 인증 및 평가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의약품, 식품, 화장품, 화학물질, 농약, 생활용품의 효능 평가 및 독성 등 안전성 시험 및 평가를 수행하고 국내외 인증을 통한 기업 지원 역할을 한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