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보건소(소장 김연옥)가 13일 화순전통시장 일원에서 음주폐해-비만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비만의 위험성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함께하는 공공장소, 술은 입장금지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음주의 폐해성과 나의 허리둘레 바로알기, 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살기 등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실천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과식, 빨리 먹는 습관, 음주, 운동부족 등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이다”며 균형 잡힌 식생활과 지속적인 운동을 당부했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